기사제목 이명박의 유산, 정치를 타락시키는 예능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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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유산, 정치를 타락시키는 예능팟캐스트

뉴비씨 시즌2를 시작하며⑵ 부와 명예 쌓으며 화려한 시절 보낸 자들이 감히 엄혹한 시절 독립군 운운
기사입력 2018.10.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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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욱 뉴비씨 대표가 10일 오후에 3시간 20분에 달하는 시간동안 ‘뉴비씨 시즌2’를 준비하게 된 계기와 과정 그리고 앞으로 방향에 대해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권 대표가 사전에 준비했던 원고를 6꼭지로 나눠 전문 게재한다. [편집자주]
 

resize_2 예능팟캐는 명박 유산.jpg

제가 팟캐스트를 시작하게 된 것은 이미 오래전에 서너 차례 말씀드렸듯이 사실 여부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무책임하게 떠들어대는 기존 팟캐스트에 대한 문제의식이었습니다.

특히 정치 분야 팟캐스트는 심각했습니다.

국민의 신뢰를 상실한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가 그 토양이었습니다. 정부가 신뢰를 잃었으니 그 어떤 음모론도, 사실이 뒷받침되지 않은 숱한 의혹제기도 마음껏 할 수 있었습니다.

온갖 공작정치가 난무하고, 투명하지 않은 정권은 국민들의 불신을 극대화했습니다. 일찍이 춘추전국시대를 살았던 공자님께서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 말하셨습니다.

신뢰 없이 존속할 수 있는 정부는 없습니다. 또한 역사적으로 정부가 신뢰를 상실했을 때 괴담이 판치고, 무당이 설치고, 환관들이 나라를 어지럽혔습니다.

80년대 이후 오랫동안 ‘프리메이슨’은 사실처럼 대한민국을 떠돌았습니다. 유태인과 자본주의, 미국에 대한 반감은 소설 같은 이야기를 사실로 믿게 만들었습니다. 이명박근혜 시대는 그런 시대였습니다.

불신 받는 정부는 음모론과 확인되지 않은 의혹제기의 화수분이었습니다.

이명박 정권 초기 무리하게 법의 잣대를 들이댔던 ‘미네르바 사건’은 역설적으로 더 많은 음모론과 의혹제기를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취임하기 전부터 존재했던, 수많은 증거가 존재했던, 그래서 근거 없는 의혹제기라고 볼 수 없었던 BBK사건과 다스 소유권을 둘러싼 논란은 숱한 음모론과 의혹을 양산하는 토양이 되었습니다.

‘엄혹한 시절’ 운운하며 수많은 시민들의 주머니에서 후원금을 빨아들이고, 굿즈를 판매하며 부와 명예를 거머쥔 자들은 왕조 말기의 괴승을 보는 듯합니다.

그들이 확산시켰던 음모론과 의혹 중에 지금 사실로 확인된 것은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오히려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것 만해도 수두룩합니다.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전자개표에 부정이 있었다는 소설 같은 이야기로 시민들의 호주머니를 털었던 일은 도대체 누가 책임을 져야 합니까? 전자개표에 부정이 있었으니 수개표를 해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욕을 하던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이런 주장의 원류가 다름 아닌 2002년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했던 당시 한나라당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한나라당이 전자개표 부정이라며 소송까지 제기했다가 대법원에서 패소판결을 받고 서청원 당시 대표가 사퇴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는가요? 그런 수개표를 주장하며 시민들 후원금을 받아 회계장부 하나 없이 사용한 사람들은 적폐입니까? 아닙니까?

수개표를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확산시킨 사람들이 만들어낸 불신의 부채는 누가 갚을 것인지, 추락한 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은 누가 복구할 것인지 단 한번이라도 책임감 있게 고민이나 해봤을지 궁금합니다.

‘세월호 고의 침몰설’도 박근혜의 그늘이라 할 것입니다.

어디 이것뿐입니까? 이런 음모론으로 영화도 만들고, 책도 만들고, 방송도 만들고 막대한 부를 거둬들이고, 엄청난 영향력을 획득하고, 명예를 쌓고, 급기야 지상파 방송까지 진출한 게 어떻게 엄혹한 시절을 살았던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엄혹한 시절’은 커녕 ‘화려한 시절’이라고 불러야 마땅할 것입니다.

저를 향해 8·15 광복 후에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역사를 모르는 사람이거나, 대한민국 독립이 소수의 명망 있는 독립운동가 덕분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저 멀리 갑신정변과 동학혁명에서부터 기미년 3·1운동과 상해 임시정부 수립, 간도 등 해외 곳곳에서 벌어진 무장투쟁과 외교전쟁, 그 뒤에는 그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던 수많은 민초들이 있고, 명망은 없을지언정 그 명망 있는 독립운동가들과 함께 싸웠던 무명의 독립운동가들이 존재합니다.

나라를 팔아먹었던 자들이, 이명박근혜에게 정권을 넘어가게 만든 원인을 제공한 자들이 감히 독립운동을 했노라고 자랑스럽게 떠들 수는 없는 일입니다.

정권이 넘어가게 만든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정동영을 지지하고 밀어 올렸던 자들이, 아직도 자신들의 과오를 반성하지 않은 채 감히 독립운동 운운하는 것은 얼마나 가소로운 일입니까?

노무현 시대 팟캐스트.jpg

노무현 정부를 지키기 위해 피눈물 흘렸던 그 역사를 모르는 자들을 위해, 그리고 그 역사를 알고 싶어 하는 시민들을 위해 저와 김반장이 12일 자정부터 ‘노무현시대’라는 팟캐스트를 시작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어떻게 살았으며, 참여정부 당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누가 노무현 대통령님을 배신하고 등 뒤에 칼을 꽂았는지, 누가 끝까지 대통령님과의 의리를 지켰는지 그 역사를 자세하게 정리할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돌아가시는 그 순간까지 같은 편이라고 생각했던, 그러나 대통령님 등 뒤에 칼을 겨누고 총질을 했던 정치인, 언론인, 학자, 시민단체 등을 모두 기록할 것입니다.

제도권 언론이 비록 ‘기레기’라고 욕을 먹고 있지만,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들은 물론이고 모든 팟캐스트가 방송 재료로 사용하는 팩트는 누가 제공한 것입니까? 반대로 많은 사람들이 떠받드는 그 팟캐스트들이 밝혀낸 사실 혹은 진실은 무엇이 있습니까?

앞서 말씀드린 전자개표 부정설은 물론이고, 세월호 참사를 놓고 고의로 수장을 시켰다는 둥, 박근혜씨의 섹스 스캔들이 터질 것이라는 둥 동네 선술집에 모인 아저씨들이, 미용실에 모인 아주머니들이 아무렇게나 떠들어대는 이야기를 하는 팟캐스트와 유투버가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 방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저 이명박 욕하고, 박근혜를 욕했다는 것만으로 모든 것을 정당화하는 것, 그것은 그저 북한 욕하는 걸로 애국자 행세했던 사이비 보수 세력과 한 치도 다르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찌라시에나 등장하는 그럴듯한 소설을 보고 떠들듯이 아무렇게나 떠들어대는 것은 언론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언론계 종사자들은 팟캐스트를 전혀 신뢰하지 않습니다. 시시껄렁하게 떠들어대고, 웃어대는 심심풀이용 예능으로 취급합니다.

비록 기레기라 욕을 먹고 있지만 그들의 평가는 합리적이고 사실에 가깝습니다.

이 지점에서 한국 언론을 변론하자면, 사실보도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는 기자들이 압도적인 다수입니다.

소수의 왜곡보도에 가려져있지만 오늘날 우리 시민들이 토론이나 이야기의 소재로 활용하는 사실은 모두 언론이 밝혀내거나 보도한 기사에 터 잡고 있습니다.

기자들이 생산한 기사를 토대로 2차 가공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는 팟캐스트와 유튜브가 언론을 뛰어넘어 무슨 대단한 진실을 말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는 거짓에 가깝습니다.

정치권과 결탁한, 스스로 정치권과 재벌에 머리 조아리는 데스크급 언론인들의 농간이 수많은 기자들의 노력을 평가절하 시키고 있을 뿐입니다.

실제로 팟캐스트는 예능입니다. 그런 예능이 다큐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했던 인터뷰를 재미없다고 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다른 팟캐스트 형식을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시시껄렁한 농담이나 하고, 신변잡기 이야기,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를 대단히 중요한 이야기하듯 포장하고, 인터뷰에 나오신 분들을 놀려먹거나 예의 없이 대하는 그런 인터뷰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충분히 내용만으로도 재미있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인터뷰는 재미에 앞서 유익함과 정보성이 우선입니다. 저는 예능이 아니라 다큐를 지향합니다.

예능 수준의 팟캐스트가 다수 국민들의 환호를 받았던 것은 기존 방송의 잘못이 큽니다.

그들은 해야 할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목마름이 많은 시민들을 팟캐스트로 이끌었습니다. 

듣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시민들이 듣고 싶었던 것은 이명박의 폭정을 비판하고, 박근혜의 실정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물론 종이신문과 인터넷 신문은 종종 그런 비판의 목소리가 담겼지만 정권에 장악당한 방송은 비판의 목소리가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 빈자리를 팟캐스트가 채워냈습니다.

그들은 시민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들은 좋은 기회를 잡았고, 실제로 막대한 부를 쌓고, 명예를 쌓으며 화려한 시절을 지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그 그늘도 보아야 합니다. 지금은 폭정과 실정의 9년, 이명박근혜 정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신뢰를 받아가는 문재인 정권입니다. 더 이상 사실 확인이 안 된 찌라시 같은 소설 이야기를 사실처럼 받아들이는 문화와는 결별해야 합니다.

불신을 확산하는 문화는 더 이상 시민 스스로 용납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명박근혜의 폭정과 실정 덕분에 영향력을 확대한 예능 팟캐스터들이, 유튜버들이 정치인들과 어울려 다니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정치인들도 그들이 가진 스피커의 영향력에 기대어 얄팍한 정치를 하려 합니다.

예능의 폐해에 대해서는 앞으로 자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안철수, 이재명 등등 예능이 불러온 정치의 타락은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resize_2 예능팟캐는 명박 유산2.jpg

지난 8월, 저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재직했던 뉴스토마토 편집국장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 제안을 수락했고, 인사가 발표될 예정이었습니다.

그 사흘 전, 일부 부장이 제가 편집국장으로 부임하는 것에 대해 반대 의견을 피력하며, 제가 부임할 경우 사표를 내겠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제가 팟캐스트를 하며 행했던 거친 언사 때문이었습니다. 인사권자도 난감한 상황이 됐습니다.

물론 인사권자는 임명을 강행하면 그만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편집국장으로 부임하는 저로서도 부장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지 못하는 것이어서 부담스러운 일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그 후배 부장의 주장이 타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팟캐스트에서 거친 언사를 행했던 제가 부장들의 신임을 받지 못하고 편집국장으로 부임한다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다음날 곧바로 인사권자에게 연락을 드렸습니다. 저의 편집국장 부임을 반대하는 그 후배 부장의 주장은 타당하고, 더 나아가 제가 편집국장으로 부임함으로 인해 그 후배 부장이 사표를 낸다면 회사로서도 손실이기 때문에 가지 않겠다고 제 의사를 전했습니다.

동시에 그런 목소리가 존재하고, 그 목소리를 경청하는 인사권자가 있다는 점이야말로 건강한 언론사임을 증명하는 일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지금 지상파는 어떻습니까? 온갖 상스러운 욕설을 남발했던 팟캐스터들이 마치 정권교체의 주역이라는 듯이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새끼라는 욕설을 내뱉은 업보로 인해 감히 당당하지는 못할지언정 그들이 내뱉은 욕설은 감히 저의 개새끼에 비할 바가 못됩니다.

그들이 아무렇게 내뱉은 온갖 음모론과 의혹제기가 앞으로 감당해야 할 반작용에 대한 문제의식 없이 지상파 수준이 하향화되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이명박근혜의 어두운 그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그들이 정권교체의 주역이었다는 듯이 개선장군처럼 완장을 차고 저잣거리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부와 명예를 쌓으며 화려한 시절을 보냈던 자들이 감히 엄혹한 시절 독립군 운운하는 것은 그야말로 일제 치하의 엄혹한 시절에 온갖 탄압과 고초를 겪으시며 독립운동을 하셨던 순국선열을 모욕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치졸하게 신상을 털어가며, 글의 문맥을 거세해 왜곡하며 한 사람의 인격을 말살하는 자들이 감히 정의를 외치고, 민주주의를 외치고, 자유를 부르짖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제 방송 게시판에 난입했던 사람들은 흡사 죽창을 들고 빨갱이 사냥에 나섰던 그 서북청년단과 너무도 닮았습니다. 그런 자들이 감히 민주주의와 정의를 외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이명박 이후 전반적으로 수준이 하향평준화되고 있습니다. 이명박이라는 전과자를 대통령으로 선택한 업보입니다. 짙은 그늘입니다.

‘기레기’라는 표현은 언론을 향해서만 들이댈 잣대가 아닙니다. 상당수 팟캐스트와 유튜브도 기레기 소리를 듣는 언론 못지않게 혹세무민하고 있습니다.

언론보다 더 심한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선각자 노릇을 하며 혹세무민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대중들의 구미를 당기게 할 정도의 선정적인 환타지 스토리를 만들어 마음껏 떠들 수 있는 토양 또한 기존 언론이 만들었습니다.

조중동이 만들었고, 조중동 아류들이 만들었습니다. 이젠 진보, 보수 가릴 것 없이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사실을 과장하거나 축소하는 짓은 아무렇지 않게 벌이고 있습니다.

여의도에 나돈다는 찌라시는 과거 90년대만 하더라도 두어 개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2000년대 들어 늘어나기 시작해 지금은 찌라시 숫자도 열손가락을 넘어갑니다.

유튜브에는 가짜뉴스가 넘쳐납니다. 그러나 그 가짜뉴스는 사이비 보수세력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이미 앞서 언급했듯이 소위 진보진영의 목소리라고 하는 많은 팟캐스트에도 가짜뉴스가 넘쳐납니다. 

과거 언론에서는 찌라시를 그야말로 찌라시 취급하며 재미삼아 읽는 수준이었습니다. 그 찌라시를 인용해 보도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것은 수준 낮은 행위였고, 부끄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언론이 우후죽순 늘어나며 자극적인 보도의 한계선이 뚫렸습니다.

물론 그 선두주자는 조중동입니다. 고급지게 포장되었을 뿐 조중동은 찌라시 수준이었고, 그 문화는 언론 전반에 확산되었습니다.

급기야 찌라시를 그냥 인용보도하는 처참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정치인들과 어울려 다니며 주워들은 이야기를 사실처럼 떠드는 팟캐스터와 유투버들이 고급정보를 가진 냥 행세하며 대중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마치 괴승들이 혹세무민하는 모습과 닮았습니다. 제가 20년 가까이 기자 생활을 하며 겪은 바로는 거짓말이 가장 많이 난무하는 곳이 바로 여의도 정치권입니다.

정치인과 그 주변 사람들만큼 자기를 위해 타인을 욕하고, 자신을 포장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래서 정치인의 말은 반드시 반대 당사자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인들이 확인하지 않고 함부로 떠들어대는 이야기를 옮기며 대단한 정보를 가진 냥 행세하는 자들이 넘쳐납니다.

지금 이 시대는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이명박근혜 정권이 아닙니다. 그래서입니다.

시민들은 오직 정치인들이 책임감을 갖고 공개적으로 한 말과 글만 믿어야 합니다. 물밑으로 흘러 다니는 정보는 공개적으로 할 수 없는 말입니다. 그런 말에 신뢰를 얹어주는 것은 정치인들의 농간에 놀아나는 행위입니다.

언론에서는 이걸 ‘게이트 키핑’이라고 부릅니다.

가짜뉴스와의 전쟁은 단순히 정부의 몫이 아닙니다. 정보를 수용하는 시민들도 사리에 맞는 이야기인지, 저 이야기가 공개적으로 할 수 있는 말인지 의심을 갖고 읽어야 하고, 들어야 합니다. 정부가 벌이고 있는 가짜뉴스와의 전쟁은 시민들이 함께 할 때 빛을 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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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지니
    • 시즌1  : 진문 감별  + 이재명과 가까우면 빨갱이
      시즌2  : 친노 감별 + 김어준.이동형과의 전쟁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정치신세계 정권 바뀌기 전까지 잘들었는데 이게 멉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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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황선순
    • 자신의 생각을 절대적이라 신봉하시는걸로 보이네요.
      이재명을 옳다 말하면 당신말대로
      반문이고 반대세력입니까?
      김어준의 말을 찌라시취급하고
      민주주의의 적이라 지칭하는것또한
      당신들의 오만으로 보입니다.
      자신들의 잣대에 틀리면
      잘못됐다말하는 당신들의 행태는
      지금당신이 뱉어내는 표현들과
      하등다를게없어보이네요.
      노무현을지지했고 문재인을지지하고
      노무현재단을 지금까지 후원하지만
      이재명도 김어준도 틀리다 생각안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태도 아주 실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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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 이 글 제목이 자아비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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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마해라
    • 더 나이들기 전에 기술아나 배워서 밥벌이 해라.
      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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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한규
    • 긴글 어렵게 잘 읽었습니다.

      더 추해지기 전에 그냥 쉬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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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탱이
    • 뉴스토마토에서 쓰레기라고 팅겨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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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싡·ㄷㅇ
    • 길게 쓰기싫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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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연
    • 그냥 쓰레기 개 쓰레기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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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한
    • 다른 것 보단 악플을 반문. 적으로 간주하고 차단하는 수준이 제일 실망스러운 부분. 우물에서만 놀겠다? 무서운게
      많으면 시작을 말아야지. 그런 분들이 노무현을 팔아먹고 사니 더 욕을 먹는거여. 김진표? ㅋㅋㅋㅋㅋㅋㅋ 말이 되냐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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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뵹신들
    • 이런 병신같은 논리로 한줌 지지층을 흡수했다는데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가족들 건사하느라 열심히 사시는 건 알겠는데 권순욱씨는 과거의 당신 때문에 회복치 못할 상처를 안게 될것입니다.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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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울
    • ‘엄혹한 시절’ 운운하며 수많은 시민들의 주머니에서 후원금을 빨아들이고, 굿즈를 판매하며 부와 명예를 거머쥔 자들은 왕조 말기의 괴승을 보는 듯합니다.
       
      이거, 정치신세계 얘기잖아요?    이상호 기자에게 앵벌이 한다고 욕하더니  후원금 계좌 파서 돈 빨아들인게 누구더라?    문재인 팔아먹는 이니굿스 만든게 누구더라?    소줏잔 만들고,  문재인 고양이 그림 그린 쇼핑백까지 팔았지 아마?  거울보고  자아비판 하는 거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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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통사람
    • 아는 만큼 보인다고,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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