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 사업 재개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 사업 재개

남북역사학자협의회, 10월 2일 착수식 개최키로 북측과 합의
기사입력 2018.09.11 16:4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처음공개된개성만월대현장.jpg

2015년 이후 중단되었던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 사업이 재개된다.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지난 6일 문화재청, 통일부와 함께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 재개를 위해 개성에서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와 실무협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실무협의에 참석한 남북 관계자들은 9월27일부터 12월27일까지 3개월간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 발굴조사와 유적 보존사업을 시행하고 10월2일 남북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착수식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남과 북은 우선 훼손이 심한 ‘만월대 중심 건축군 서편 축대 부분’부터 공동발굴하고 이후 남북의 전문가들이 보존정비방안을 논의해 축대 부분의 정비까지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개성 만월대는 400여 년간 고려의 황제가 정무를 펼치던 정궁으로 자연지세를 살린 독특한 건물 배치를 이루고 있다.

개성 만월대 공동발굴조사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총 7차례 공동발굴이 이뤄졌다. 만월대 전체 부지는 25만㎡로, 당시 발굴은 3만3000㎡ 규모의 서부건축군에서만 진행돼 약 57% 정도 발굴이 이뤄진 상태다.

만월대발굴예정지역(제공-문화재청).jpg
 
총 7차에 걸친 조사에서 40여동의 건물터와 금속활자, 청자, 도자기 등 1만6500여점의 유물을 발굴했다.

이번 실무협의에서 남측 관계자들은 ‘씨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동등재와 평양 고구려고분 남북 공동발굴, 3·1운동 100주년 남북공동 유적조사와 학술회의, ‘겨레말 큰사전’ 남북 공동 편찬사업을 북측에 제안했다.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조사는 그동안 중단되었던 문화재 분야의 남북교류 협력을 재개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공동 발굴조사를 계기로 평양 고구려 고분 남북 공동조사 등 남북 간 협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저작권자ⓒ광화문시대를 여는 새언론 NewBC & news.newb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90866
 
 
 
 
 
  • 주식회사 엠아시아  |  설립일 : 2017년 4월 16일  |  대표이사 : 김형석  |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8길 34, 오피스텔 820호 (내수동)
  • 미디어등록번호 : 서울, 아04596  | 등록일자 : 2017년 7월 3일  | 제호 : 뉴비씨(http://news.newbc.kr/)  |  발행인 김형석, 편집인 권순욱 
  • 사업자등록번호 : 247-88-00704  |  통신판매신고 : 제2017-서울종로-0685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경탁
  • 대표전화 : 02-735-0416 [오전 11시~오후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newbc416@gmail.com 
  • Copyright ⓒ NEWBC All rights reserved.
광화문시대를 여는 새언론 New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