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추미애 “연이은 BMW 화재…필요시 국회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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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연이은 BMW 화재…필요시 국회 청문회”

어떤 것도 국민 안전‧생명보다 우선된 것 없어…징벌적 손해배상 규정 대폭 강화
기사입력 2018.08.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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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BMW 차량 화재사고에 대해 “당은 제조물책임법의 징벌적 손해배상 규정을 대폭 강화해 책임을 지우고, 필요하다면 국회 차원의 청문회를 개최해 사고의 원인과 방치한 책임을 따져 묻겠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우선된 것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BMW 차량 화재사고가 벌써 32대나 된다”며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관련하여 수많은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하인리히 법칙’에 따르면 이미 위험수위를 넘어섰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정 기간, 특정 국가에서 30대가 넘는 자동차 화재 사고가 연달아 발생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단언컨대 한국에서 발생한 연쇄사고는 인재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 대표는 “사고 이후 뒤늦은 조치를 한 BMW에 1차 책임이 있다 하더라도 관계당국인 국토교통부 또한 2차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BMW사와 당국은 한국 국민에 대한 사과와 함께 전면수리와 리콜 등의 안전 대비대책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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