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국회, 46일만의 정상화…문희상 의장 “일 잘하는 국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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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46일만의 정상화…문희상 의장 “일 잘하는 국회 만들자”

“첫째도 협치, 둘째도 협치, 셋째도 협치”…부의장에 이주영·주승용 선출
기사입력 2018.07.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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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국회하반기국회의장으로선출된문희상.jpg

국회가 13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 선출을 하며 제20대 후반기 회기를 시작했다. 

국회가 본회의를 연 것은 지난 5월 28일 본회의 이후 46일 만이다.

의장단 선출을 위해 소집된 이날 본회의는 국회법에 따라 최다선인 자유한국당 서청원 의원이 의장 직무대행으로 사회를 봤다.

국회의장 선거에서 275 표 중 259표를 얻은 문희상 의원이 당선됐다.

20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 입법부 수장에 오른 문희상 의장은 이날 선출된 직후 인사말을 통해 “지난 전반기가 청와대의 계절이었다면 이제는 국회의 계절이 돼야 한다”고 말하며 의회정치의 활성화를 강조했다.

문 의장은 20대 국회 현 정당체제가 다당제로 구조화되었다는 점을 짚으며 “첫째도 협치, 둘째도 협치, 셋째도 협치”라고 협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국회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최후의 보루”라며 “국회가 펄펄 살아 있을 때 민주주의도 살고 정치도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며 “국민의 신뢰를 얻으면 국회는 살았고, 국민의 신뢰를 잃으면 국회는 지리멸렬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후반기 국회 2년은 국회의원들의 유일한 경쟁 무대”라고 지적한 문 의장은 “대결과 갈등에 빠져 국회를 무력화시키고 민생을 외면한다면 누구든 민심의 쓰나미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문 의장은 “왜 국회의장은 당적을 보유할 수 없는지 그 취지를 잘 알고 있다”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야당의 입장, 소수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바라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촛불혁명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한 문 의장은 “20대 국회 후반기 2년은 헌정사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 전환기가 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촛불혁명을 제도적으로 완성하고 의회주의가 만발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존경받는 국회, 신뢰받는 국회, 사랑받는 국회를 만드는 것이 저의 마지막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후반기 국회 청사진으로 ‘협치와 통합의 국회’, ‘일 잘하는 실력 국회’,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 세 가지를 약속드린다”며 “어떤 좋은 제안과 계획도 300명 국회의원 모두가 함께 할 때 가능하기에 제20대 국회 후반기, 협치와 민생을 꽃피우는 국회의 계절을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함께 치러진 국회부의장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이 267표 중 259표,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이 254표 중 246표를 각각 얻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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