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뉴비씨 인터뷰] 전재수 “총선 부산 목표 하향…견제심리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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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씨 인터뷰] 전재수 “총선 부산 목표 하향…견제심리 있을 것”

정당 혁신 통해 경제·민생에서 유능한 모습 보여준 다음에 표 달라고 해야
기사입력 2018.07.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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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의원1.jpg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뉴비씨 인터뷰에서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의 목표는 정당혁신을 통한 총선승리, 당정청 협력관계를 통한 민주주의 구현”이라고 강조했다.

전재수 의원은 이날 뉴비씨 스튜디오에서 ‘정치신세계’ 보이는 팟캐스트 형식으로 진행된 라이브 인터뷰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2020년 총선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정당 혁신을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역동하는 대한민국의 유권자들을 온전하게 담아내는 정당을 혁신해서 만들어야 한다”며 “청와대와 정부와 협력관계를 잘 이뤄내고 좋은 정책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국정뒷받침을 잘 이뤄낼 수 있는 지도부를 구성하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목표”라고 밝혔다.

다만 “지방선거라는 큰 선거를 치룬 후라 시간이 없어서 이번 전당대회 성격과 과제에 대한 논의가 빠진 부분은 좀 아쉽다”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후보단일화에 대해서는 “후보들 간에 만나서 정리가 될 것으로 본다. 그것은 전적으로 후보 본인들의 몫”이라며 “저희는 단일화가 잘 될 수 있도록 옆에서 박수치고 의견 드리고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최고위원하면서 당 대표를 흔들던 분들이 다행스럽게도 국민의당으로 떨어져나갔고 이후 당이 건강해졌다”며 “당내 중진들과 초선 간에 의견 소통이 활발하게 잘 이뤄지고 있고 이러한 내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건강한 풍토가 당에 만들어 졌다”고 설명했다.

전재수 의원2.jpg

부산시당 위원장을 맡게 될 예정이라는 전재수 의원은 다음 총선 전망에 대해 “부산지역의 국회의원 의석 수가 18석”이라며 “지선 전에는 10석 정도를 목표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것보다 더 힘들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일단 견제심리가 발동할 것이고 또 유권자분들은 한쪽으로 몰아주지 않는다”며 “예전 2004년 총선에서도 그랬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쪽이 결코 그냥 가만있지도 않을 것이다. 경제심리로 엮어서 공격에 나설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전당대회를 잘해 지도부를 잘 만들고 정부 뒷받침을 잘해서 경제와 민생에 유능한 실적과 성과를 낸 다음 유권자들에게 표를 달라고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논란이 됐던 일명 ‘부엉이모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전재수 의원은 “그냥 쿨하게 해산했다”며 “전당대회 후 연구모임으로 확대 개편할 지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해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정치인들은 크게 2가지 부류가 있는데, 가치와 신념 중심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정치인들 즉 우리 ‘부엉이 모임’이 그렇다”며 “또 다른 부류는 이해관계에 따라서 권력을 추구하고 패권을 추구하고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친박모임’이라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이처럼 정치하는 사람들은 겉으로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얽히고설킨 역학 관계가 있다”며 “그래서 정치인들이 말하는 행간을 잘 파악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문파분들에게 감지덕지하고 있다. 너무나도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굉장히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 전 의원은 “지금과 같은 전략적 사고를 앞으로 있을 중요한 국면에서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전재수 의원은 1971년 경남 의령에서 출생해 부산 구덕고등학교, 동국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해병대를 전역한 후 참여정부 당시 영부인을 담당하는 청와대 2부속실장과 국정상황실 행정관을 지냈다.

이후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부산 북구청장 후보로 출마해 낙선했으며, 2008년 총선, 2012년 총선에서 낙선 한 후 2016년 총선에서 4수 끝에 부산 북구·강서갑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당시 그동안 18대 총선부터 20대 총선까지 세 차례의 총선에서 맞붙었던 박민식 새누리당 후보가 전재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직접 전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축하해주며 서로 덕담을 주고받는 모습이 정치권에 신선한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입법 부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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