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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트럼프 기자회견 "문 대통령께 감사... 평화협정 한·중 참여해야"

"합의문, CVID 언급 없지만 비핵화 명시... 후속 작업 들어갈 것"
기사입력 2018.06.1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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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감사하다.

 

정상회담 24시간, 그리고 3개월을 보냈다. 우리가 김정은 위원장과 북한 주민들에게 보냈던 영상이다. 이것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담고 있다

 

한국, 한번 생각해보시라. 또 중국을 생각해보라. 북에도 엄청난 잠재력이 있고 김 위원장이 이것을 이해하고 있고, 원한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 계속 모든 분들에게 김 위원장과의 역사적인 회담 이후에 전달드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굉장히 압축된 시간동안 많은 치열한 노력을 했다. 서명한 합의문에 대해서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미국인을 대표해서 희망과 그리고 평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 회담 후 대화 나눌 것”

 

주최국인 싱가포르 리 총리께 우선 감사드린다. 영광과 아름다움 있는 나라로서 싱가폴 국민들께 이번 회담이 이렇게 중요하고 그리고 저희 모두가 원했던 회담 개최될 수 있게 해준데 감사한다.

 

그리고 한국 문재인 대통령께도 감사의 뜻을 표한다. 그리고 이 회담 끝나자마자 문대통령과도 대화를 나눌 것이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도 감사인사를 드린다. 일본과 전 세계를 위해 노력해주셨다.

 

그리고 중국 시진핑 주석께도 감사를 전한다. 지난 수개월간 조금 덜했을지 모르겠지만 저와도 좋은 친구인 시 주석께서는 중국인들에게도 훌륭한 지도자이고 이번 회담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해주셨다.

 

무엇보다도 김정은 위원장에 감사드린다. 이렇게 담대한 첫걸음을 통해서 북한 주민들을 위해서 노력하셨고, 그리고 북한의 지도자로서 진정한 변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김 위원장과의 만남은 굉장히 진솔했고 생산적이었다. 서로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이런 과정 상황에 대해서 모두 인식하고 있다. 저희는 그 양국 간 관계에서 새로운 장을 열려고 한다. 거의 70년간 관계를 극복하려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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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상 끝날 것으로 확신"

 

70년 전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에서 사망하였고 미군도 수만 명 사망했다. 그리고 아직 정전협정이 종식되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 모두 이 정전협상이 끝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 과거의 분쟁이 꼭 미래의 분쟁으로 이어져야 하는 게 아니다. 이게 역사적으로도 증명됐다. 


적대국간 우호관계가 수립되는 것을 목격했다. 저희 조상들은 분쟁을 평화로 바꿨고 저희가 하는 것도 같은 노력이다. 북한이 달성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없다. 핵무기를 포기하고 전 세계에 함께 참여한다면 이것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다른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았던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김 위원장은 체제안정과 번영을 북한 주민들에게 줄 수 있을 것이다. 김 위원장은 완전하고 그리고 흔들림 없는 비핵화를 한반도에 가져올 것이라고 확언했다.

 

 

“합의, 최대한 신속하게 이행할 것”

 

저희는 이런 합의를 최대한 신속하게 이행할 것이다. 그리고 김 위원장도 이것을 원하고 있다. 어떤 행정부도 지금까지 시도해 본 적이 없고 달성한 적이 없었다. 김 위원장은 이미 상당부분의 핵무기, 미사일 엔진 시험장을 파기했다고 말했다. 합의문에 이미 서명을 했다.

 

미사일 핵실험장은 이제 굉장히 신속하게 파괴될 것이다. 오늘 굉장히 열심히 저희가 합의를 했다. 이런 평화에 대한 노력은 이미 수년 전에 이뤄졌어야 하고 오래 전에 해결됐어야 한다. 그러나 저희는 이제 해결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북한 국민들을 위해서 위대한 미래를 만들 것이다. 누구든지 전쟁을 일으킬 수는 있지만 용감한 자만이 평화를 달성할 수 있다.



"오늘 회담, 북한 국민에게 안전과 행복 줄 것"

 

남북한 국민들은 굉장히 근면하고 재능 있고 굉장히 축복받은 민족이다. 동일한 문화,그리고 운명,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우리는 이런 한민족으로부터 핵무기를 제거하려고 한다. 하지만 사실상 이런 비핵화가 완료될 때까지 제재는 그대로 이행될 것이다. 하지만 이산가족들이 다시 만나게 될 것이고 희망이 전쟁의 어둠을 걷어낼 것이다.

 

우리가 손에 잡힐 만한 미래에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다. 오늘은 굉장히 엄청난 날이고 세계 역사에 있어서도 어마어마한 순간이다. 김 위원장은 북한에 돌아가고 있는데, 북한에 도착하는 대로 많은 북한 국민들에게 안전과 행복을 줄 것이다. 굉장히 많은 언론에서 참여해주셨다. 굉장히 제가 불편함을 느끼지만 사람들이 오늘 행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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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응답

 

“한미군사훈련 중단할 것”

 

= 오늘 만난 김정은은 자국민 굶주리게 하고 가족들 살해하기도 했다. 왜 그 사람을 재능이 많다고 하는지.

 

= 김 위원장은 재능이 많기 때문이다. 26년간 아무도 그런 업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그 나이에 그런 업적을 세울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웜비어의 부모님도 저의 좋은 친구이고 그런 일이 벌어지지 말았어야 하지만, 끔찍한 일이기도 하고 잔인한 일이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어떤 일이 그 벌어지고 있는지 특히 북한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웜비어의 부모님께도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부모님들은 굉장히 훌륭한 분들인데 오토웜비어 죽음 헛되지 않았다.

 

- 체제안전 보장 말씀하셨는데, 그 어떠한 보장을 김정은에 할 것인가

 

= 저희는 어떤 것도 감축하지 않을 것이다. 제가 선거운동기간에도 말씀드려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저는 주한미군 철수시키지 않을 것이다. 3만2000미군 한국에 주둔해있는데 현재 철수시키지 않고 지금 언급할만한 내용도 아니다. 하지만 전쟁연습을 중단함으로써 많은 예산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를 통해서 굉장히 많은 돈을 줄일 수 있을 거고 군사훈련의 경우 도발적인 면이 있기도 하다.

 

- 대통령, 합의문에 보면 불가역적이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CVID)에 대한 것이 언급되지 않았다.

 

= 그건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왜냐면 저희가 굉장히 몇시간동안 열심히 논의를 했다. 국무장관의 경우 논의를 하지도 못했다. 이제 핵실험장에 우리가 방문할 것이고 폼페이오는 북측 담당자와 논의를 할 것이다.

 

지금 미북간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고. 북한의 정권 보장을 언급했다. 완전한 한반도의 비핵화에 대해 언급을 했다.

 

- 국제기구등에 의한 사찰?

 

= 그렇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것이고 신뢰구축 과정을 거칠 것이고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이와 관련한 업무를 잘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대해 업무 진행하고 있고 제가 의미하는 건 북한에 대한 완벽한 비핵화다.

 

-김정은이 어떤 방식으로 신뢰를 줬는가. 북한은 역사상 속임수를 쓴다거나 하는 이력이 많다. 어떻게 비핵화할거라 확신하시나.

 

= 사실 지금까지 상호간 신뢰가 없었다. 김 위원장은 저보다 이런 과정을 더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 왜냐면 북한에도 밝은 미래를 원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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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문제, 앞으로 얘기할 것”

 

-물론 비핵화 핵무기 생물학무기가 다 북한 관련된 문제이고 다른 문제가 인권문제다.

 

= 인권 관련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했다. 전쟁유가족들은 그 전사자들의 시신, 유해를 회수하고 싶어 한다. 사실 굉장히 잔혹한 전쟁이었고, 그리고 북한에 그들의 시신이 아직 남겨져 있다. 그 부분에 대해 마지막 순간 논의했는데 유해가 본국에 송환될 것이다. 미군 전쟁 유해는 6천 건에 달하는 걸로 안다.

 

-전쟁포로 특히 중요한 문젠데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이 자국 인권문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계시나?

 

= 인권문제는 사실 북한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 다른 지역에서도 이뤄지고 있는 일인데. 어떤 핵과 관련된 의제 외에 논의할 때 이 부분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 저는 김 위원장이 변해야 하고 또 변할 것이라 생각한다.

 

- 평화협정에 대해서 질문 드리고 싶다. 조만간 평양 방문할 계획 있는지.

 

= 적당한 시기에 방문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김 위원장 백악관 초청할 의사도 있다. 김 위원장도 제 초청 수용했고 적정한 시기 방문하는 것에 합의했다. 굉장히 많은 것에 대해 논의했다. 많은 게 있는데 제가 죽기 전엔 논의할 것이다. 합의문에 넣을 수 없던 것은 시간제약 때문이다.

 

 

“비핵화 오래 걸릴 것. 그러나 불가역적 순간 빨리 이를 것”

 

-북한 비핵화 일정은 어떻고 그 기간 동안 제재는?

 

=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과학적으로 생각해 보면 특정 기간만큼을 기다려야 한다. 물론 15년이 걸린다, 이래서는 안 될 것이다. 분명 이 프로세스 중에 어떤 시점에서는 예를 들어 20%가 완료된다 하더라도 되돌릴 수 없는 지점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그 지점이 언제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빠르게 될 것입니다.

 

제재는 비핵화가 더 이상 거론될 필요가 없을 때까지는 유지될 것이다. 하지만 저도 제재를 해제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당장은 제재에 관한 어떤 변화는 없을 것이다.

 

- 많은 전직대통령들도 합의문에 서명을 했었다. 하지만 이런 약속들이 이뤄지지 않았는데 이번엔 뭐가 다를까.

 

=이번엔 (미국은) 다른 행정부다. 그리고 국무장관도 다르다. 그리고 우리는 일을 해냈다. 다른 전임자들에게는 이게 우선순위가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저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란과 관련된 협상도, 비핵화가 저에게 최우선 순위이기 때문에 진행했던 것이다.

 

- 외교관계 수립 대사관 설립엔 얼마나 걸리겠나.

 

=일단 과정을 시작하겠지만 지금은 좀 시기상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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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주는 것은 뭔가

= 일각에서는 제가 회담으로 너무나 많은 것을 포기한다고 비난하는 걸 들었다. 저희는 협상을 북한이라든지 저희 사이에서 지속했다. 하지만 이번 회담이 미국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고 북한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완전한 비핵화 그리고 3명의 미국인 포로(억류자) 송환이 진행됐고 이들 포로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그리고 저희의 전사자들 유해를 회수할 수 있게 됐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전사한 가족들 유해를 본국 송환시켜 달라고 요구했는지 모른다.

 

지난 7개월만 보더라도 핵폭발이라든지 미사일 실험이 없었다. 더 이상 미사일 발사도 이뤄지지 않는다. 이것이 지금 합의문에 쓰여있진 않지만 구체적인 말씀까지는 못 드리지만 모든 핵실험을 중단하기로 했다. 3개의 핵실험장을 폐쇄하기로 했고, 미사일엔진 시험장도 폐기하기로 했다.

 

-얼마 전 북한이 핵무기 포기하면 그게 이번회담 성공이 될 거라 했는데.

 

=북에서는 이미 핵을 포기하겠다고 했다. 완벽하고 검증 가능하고 불가역적인 비핵화의 구체적인 내용을 합의문에 담고 있지 않은데, 그건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왜냐면 저희가 굉장히 몇 시간동안 열심히 논의를 했다. 국무장관의 경우 논의를 하지도 못했다. 이제 핵실험장에 우리가 방문할 것이고 이번 회담이 있기 전에 예기되지 않았던 회담인 만큼 폼페이오는 북측 담당자와 논의를 할 것이다.

 

-만약 북이 오늘합의 따르지 않는다면 북에 군사적 영향 있을지 말해줄 수 있나.

 

=저는 위협적인 태도 취하고 싶지 않다. 북은 이미 어떤 결과가 있을지 알고 있다. 서울 등에는 2800만명의 주민이 살고 있고 이것이 바로 북한과 휴전선에 접해 있다. 2~3천만 명의 사람들의 목숨이 달린 문제다. 서울은 전 세계에서도 가장 큰 도시고 3천, 4천, 5천만명이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평화협정, 한국과 중국 참여해야”

 

- 비핵화의 비용은?

 

= 이 비용과 관련해서는 한국과 일본이 도와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은 돕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많은 대가를 치렀다. 다른 곳에서 돈도 많이 들어갔고. 하지만 한국이 북한의 바로 옆에 있고 일본도 그렇다.

 

-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할 거라고 했는데 어떤 논의?

 

= 이번 회담에 대해 설명할 거고 큰 성공이었다고 얘기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종 협상에 있어서 큰 역할을 했고 아주 훌륭한 신사이자 저의 친구다. 문 대통령은 회담 결과를 들으면 아주 만족할 것이다. 이미 이 내용을 어느 정도 설명하는 문서를 보냈고, 그 세부사항들에 대해서 더 논의할 생각이다.

 

- 평화협정과 관련해서 한국 그리고 중국도 서명국으로 참여하는가?

 

= 한국과 중국도 참여해야 한다. 법적으로 해야 한다, 안 해야 한다는 모르겠지만 한국과 중국도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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