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박원순 펀드, 14분58초만에 14억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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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펀드, 14분58초만에 14억원 마감

정치후원금 모금 참여는 후보 등록하는 24일부터 가능
기사입력 2018.05.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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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자치 최초의 서울시장 3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자금 마련을 위한 ‘박원순 펀드’가 판매를 개시한 지 14분58초만에 조기 마감됐다.

박원순 펀드는 17일 오전 10시에 오픈해 181명의 참여로 단시간에 목표액인 14억원을 달성했다.

박원순 캠프는 전날(16일) 페이스북 ‘박원순 펀드’ 페이지를 통해 펀드 개시를 알렸고, 503명이 약정했다.

김빈 캠프 대변인은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펀드 개설 52시간 만에 5778명으로부터 38억8500만원을 모금했던 것에 이어 또 한 번의 기록을 달성했다”며 “검증된 시민주, ‘박원순 펀드’의 조기마감은 촛불시민 혁명 이후 시민들이 참여를 통해 세상을 바꾸고 싶어 하는 열망이 지방선거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남북평화를 기원하는 분위기를 이어가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차기 서울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것이 민심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박원순 후보는 이런 시민에 대한 가장 큰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원순 펀드’의 조기 마감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적금을 해지하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조기 마감되어 아쉽다”, “1분 차이로 참여를 못했다”, “추가펀드 계획은 없냐” 등 박원순 펀드 조기 마감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연락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박원순 캠프 관계자는 “박 후보에 대한 지지 열풍을 타고 선거후원 문의와 후원 약속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선거후원은 후보등록이 완료되는 24일부터 참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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