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김태년, 의협 이중플레이 경고 “유일한 협의대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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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의협 이중플레이 경고 “유일한 협의대상 아냐”

국민 기만·우롱 행태…합리적 제안은 환영하지만 반대 전제 논의는 불응
기사입력 2018.05.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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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문재인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골자로 한 ‘문재인 케어’에 대해 반대투쟁을 전개중인 대한의사협회(의협)를 향해 “합리적 제안은 언제든지 환영하지만 반대를 전제로 한 논의에는 응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태년 의장은 17일 국회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의협의 진짜 의중이 무엇인지 혼랍스럽다”며 최근 의협의 행보에 대해 언급했다.

김 의장에 따르면 문재인 케어를 비판하던 의협은 최근 보건복지부와의 간담회에서 문재인 케어와 정책 방향도 유사한데다 정부재정 투입과 건강보험 보장성을 더 확대하라는 내용까지 담은 ‘더 뉴 건강보험안’을 제시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더 뉴 건강보험안’은 문재인 케어 정책 방향과 매우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던 의협이 복지부 간담회 며칠 뒤에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만나 ‘문재인 케어 저지 협약’을 맺었다. 

그뿐 아니라, 의협은 5월 하순에는 복지부와 협의체를 꾸려 문재인 케어 실행방안을 논의하기로 해놓고, 5월 20일에 문재인 케어 반대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김 의장은 덧붙였다.

의협의 이러한 좌충우돌 행보에 대해 김 의장은 “정부와 대화를 진행하는 중에 야당과는 문재인 케어 저지 협약을 맺고 반대집회도 강행한다는 것은 정부여당은 물론,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김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일관되게 얘기하고 있다”며 “문재인 케어 실행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간의 대화나 의협의 합리적 제안은 언제든지 환영하나, 문재인 케어 반대를 전제로 한 논의에는 응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의장은 의협을 상대로 문재인 케어 관련 협의를 진행중인 보건복지부를 향해 “복지부 역시 의협의 이중적 태도를 감안해, 보다 명확한 입장과 태도를 갖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김 의장은 “의협만이 유일한 협의 대상이 아닌 만큼, 민주당은 필요하다면 다른 의료단체, 전문가단체, 노조, 시민단체, 환자단체 등 모든 주체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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