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우원식 “자한당, 탄핵·대선 불복?…촛불 또 들어야할 지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우원식 “자한당, 탄핵·대선 불복?…촛불 또 들어야할 지도”

[뉴비씨 인터뷰] 갖가지 핑계로 발목잡기 급급해 시급한 추경안 처리 못해
기사입력 2018.04.16 16:2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우원식 0413.jpg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뉴비씨 인터뷰에서 “지금 개헌을 하자는 것이 국민들의 소망인데 이렇게 반대만 하면 (자유한국당은)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뉴비씨 스튜디오에서 ‘정치신세계’ 보이는 팟캐스트 형식으로 진행된 라이브 인터뷰를 통해 “개헌은 나라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인데 이번에 개헌을 못하면 대한민국의 큰 손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더욱이 이번에 대통령께서 발의한 개헌안은 분권형 개헌안”이라며 “현직 대통령이 분권형 개헌안을 발의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인데 이런 것을 반대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

우 원내대표는 “지금 국민투표법 개정안이 급한 문제”라며 “대통령이 직접 나서 호소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헌법재판소에서 2014년 7월에 위헌 판결을 내리면서 2015년 12월 말까지 법을 개정할 것을 (국회에) 주문했다”라며 “이번 지방선거와 개헌 투표를 동시에 실시하려면 오는 20일까지 국민투표법 개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거인명부 파악 및 작성에 50일이 걸리기 때문에 4월 23일에는 법을 공표해야 해 20일까지는 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도 각각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며 “그런데 상임위인 행안위에서 논의조차 못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자한당이 국민투표법은 개헌안 부수법이라고 주장하며 국민투표법 개정안 처리를 막고 있다”며 “자한당은 개헌에 관심이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자한당도 지난 대선 때는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 투표에 합의했었다”며 “그런데 입장이 바뀌어서 (동시 투표를 하면) 지방선거 투표율리 올라 자신들에게 불리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우 원내대표 인터뷰1.jpg

우 원내대표는 보수 야당들이 내놓은 개헌안에 대해 “자한당·바미당이 똑같은 개헌안을 내놓았다”며 “분권형 대통령제라고 부르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 야당의 개헌안을 보면 대통령은 장관 18명 중 3명만 임명 가능, 5명 처장 중 1명만 임명 가능, 17명 청장 중 2명만 임명 가능하다”며 “이름만 대통령제이지 이것은 내각제, 이원집정부제”라고 지적했다.

우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대통령의 개헌안에는 연동형 비례제를 통해 다당제 구조를 만드는 안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대통령 결선투표제가 시행되면, (정권을 잡기위해서는 과반수 확보를 위해) 연정과 협치를 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한당·바미당의 개헌안에는 국회해산권이 명시돼 있는데 총리가 제안하게 돼 있다”며 “국회가 추천해 임명된 총리가 국회를 해산한다? 지금 장난하는 건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 원내대표는 “4월 임시회 일정도 본래 합의돼 있었던 일”이라며 “그러나 갑자기 방송법 처리를 주장하며 국회가 개점휴업 상태가 돼 버렸다”고 울분을 토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자한당의 국회 보이콧만 7번인데, 이것은 자한당이 속마음으로 대선 불복 또는 탄핵 불복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며 “(자한당이) 이렇게 하다가는 국민들이 또 촛불 들어야 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우원식 원내대표 인터뷰2.jpg

우 원내대표는 “보수 야당들의 국민투표법, 방송법, 김기식 금감원장 문제로 발목잡기에 나서면서 추경안 처리도 못하고 있다”면서 한숨을 내 쉬었다.

그는 “지금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하다”며 “앞으로 3~4년 동안 이른바 에코세대들이 취업 전선에 몰려들게 돼 평균보다 취업인구가 19만 명 가량이 더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청년 실업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추경”이라며 “또 지금 군산이나 거제 등 고용 위기 지역에 지원하기 위한 추경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우 원내대표는 한 달여 남은 임기와 관련해 “말년 병장인데 엄청 고생하고 있다”며 “대통령은 촛불 혁명으로 바뀌었지만 국회는 촛불 혁명 이전에 만들어진 구도가 바뀌지 않아 상당한 갭이 생겼다. 그래서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고 지난 1년을 회상했다.

이어 “이제 1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시행을 위한 첫 기초를 잘 닦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원내대표로 일했던 소감을 밝혔다.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저작권자ⓒ광화문시대를 여는 새언론 NewBC & news.newb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01342
 
 
 
 
 
  • 주식회사 엠아시아  |  설립일 : 2017년 4월 16일  |  대표이사 : 김형석  |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8길 34, 오피스텔 820호 (내수동)
  • 미디어등록번호 : 서울, 아04596  | 등록일자 : 2017년 7월 3일  | 제호 : 뉴비씨(http://news.newbc.kr/)  |  발행인 김형석, 편집인 권순욱 
  • 사업자등록번호 : 247-88-00704  |  통신판매신고 : 제2017-서울종로-0685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경탁
  • 대표전화 : 02-735-0416 [오전 11시~오후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newbc416@gmail.com 
  • Copyright ⓒ NEWBC All rights reserved.
광화문시대를 여는 새언론 New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