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신정훈 "전남도민들이 행복해 할 민생정책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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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전남도민들이 행복해 할 민생정책 펼치겠다"

[뉴비씨 인터뷰] 24세부터 농민운동하며 지역 지켜…2번의 도의원·2번의 나주시장 역임
기사입력 2018.04.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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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사 예비후보로 더불어민주당 후보경선을 준비중인 신정훈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은 5일 “전남도민들이 더욱 행복해지는 민생정책을 펼치겠다”고 지방선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신정훈 전 비서관은 이날 뉴비씨 스튜디오에서 ‘정치신세계’ 보이는 팟캐스트 형식으로 진행된 라이브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전남의 정치를 만들고 문재인 정부와 임기를 함께 하는 지방 정부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신정훈 전 비서관은 전남도의원 재선과 나주시장 재선을 역임했으며, 19대 국회의원을 거쳐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을 지냈다.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기 전 지방 정치 시절에는 무소속으로 정치를 했으며, 19대 국회의원을 하며 민주당에 입당했다.


도의원과 시장을 무소속으로 역임한 것에 대해 신 전 비서관은 “첫 번째 이유는 농민들의 지지를 받고 31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로 도의원에 당선됐다”며 “두 번째 이유는 지방 정치에서 당적을 갖는다는 것은 지역주의 패권으로 보고 입당하지 않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후 입당을 결정하게 된 계기에 대해 “2014년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하면서 지방 정치가 아니라 중앙 정치를 하게 돼 무소속으로는 한계가 보여 입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생 때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겪었고 대학 입학 후에도 정상적인 대학 생활을 할 수 없었다”며 “자연스럽게 운동권으로 향하게 됐고 군사독재정권에 항거했다”고 말했다.


이어 “1985년에 그 유명한 미 문화원 점거 사건에 참여했다”며 “감옥갈 각오로 참여했고 실제로 그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농민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신 전 비서관은 “미 문화원 사건으로 교도소 복역 중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며 “임종을 지키지 못해 불효를 했다고 생각했고 24세 때 출소 후 바로 나주로 내려가 아버지와 같은 분들인 농민분들 곁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해 그렇게 했다”고 답했다.


그는 “당시까지 존재했던 수세(농업용수에 매긴 세금, 동학농민운동 시작의 이유이기도 했다) 폐지 운동을 시작했다”며 “차도 없던 시절이라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농민분들을 만나고 규합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수세 폐지 운동을 하다가 부인과 함께 1년 징역도 살았다”며 “그러나 결국 폐지를 이끌어냈고 농민운동사에서 결과를 얻어 낸 몇 안 되는 사례”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신 전 비서관은 “농민 운동 경험 이후에 제도권으로 들어가서 세상을 바꾸고 싶었다”며 정치에 입문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제도권 안에서 농민 문제, 서민 문제, 지역 문제를 다루고 싶었다”며 “그런 에너지 덕에 38세에 무소속으로 나주시장에 당선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시장 역임 당시 업적에 대한 질문에 신 전 비서관은 “2003년도에 전국 최초로 친환경 농산물 급식제를 도입한 것”이라며 “이른바 백원택시라고 불리는 마을택시도 전국 최초로 10년 전에 실시했다”고 자랑스럽게 답했다.


그는 온라인상에서 전과5범이라는 이야기가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전과5범이 맞다”며 “미 문화원 사건, 수세 폐지 운동, 그리고 나주시장 재직 시절 드라마 주몽 세트장 리모델링 과정에서 행정사항 위반과 농민들 비닐하우스 준공 허가 문제로 2번의 고소·고발을 당해 전과가 5개나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시장으로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려다 일어난 사건으로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당시 지방행정학회, 국립대 교수들이 탄원서를 제출해 줘 빨리 복권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신 전 비서관은 청와대 근무 경험에 대해 “청와대 농업 비서관과 전남 비서관 역할을 동시에 했다”며 “청와대에서 농업과 전남에 관한 정책들을 챙기면서 중앙 정부 시스템의 속살을 들여다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지사로서 펼치고 싶은 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전남 인구가 190만 명이 무너져 인구 절벽 문제와 직면했다”며 “에너지 신산업 육성, 첨단 신소재 산업 육성, 스마트 조선업 등 신개념 조선업 도입을 통해 전남도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경선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그는 “지방 정부의 수장이 된다는 것은 시대 정신을 잘 실현해 낼 사람이 누구인가의 문제라고 본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당 대표하시던 어려운 시절에 곁을 지켰던 사람이 누구였는지 기억하시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명 김상곤 혁신안을 시행할 때 당시 호남 지역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반발하고 떠났다”며 “그러나 나는 그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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