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박수현 “안희정으로 인한 상처 먼저 보듬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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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안희정으로 인한 상처 먼저 보듬어야”

자한당의 충청권 무공천 요구에 “대통령 탄핵되고 후보 안 냈나” 반박
기사입력 2018.03.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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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뉴비씨와 인터뷰를 통해 “안희정 전 지사로 인해 상처받은 국민과 도민의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진정한 미투(#Metoo)운동의 완성”이라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라이브 등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됐다.

박수현 전 대변인은 “그런 의미에서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오늘도 인터뷰 오기 전에 공세리 성당에 들러 잠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그래서) 상처 받은 국민과 도민의 아픔을 먼저 살피고 용서를 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뉴비씨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 전 대변인은 “안 전 지사와 함께 고생했던 동지로서 걸어왔던 길만큼 앞으로 당당하게 걸어가야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투 운동의 본질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사회변화의 한 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전 대변인은 “안 전 지사 대선 경선 당시 캠프 대변인이자 선배로서 이런 일들이 있었는지 몰랐던 것에 대해 미안한 생각이 든다”며 “그런 아픔을 챙기지 못했다”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그러나 미투운동의 본질을 흐리는 정략적 모습들이 드러나는 것에 대해 우려스럽다”며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이 이번 지선에 민주당은 후보를 내지 말라는 주장에 대해 본인들부터 되돌아봐야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대통령 탄핵되고 나서 대통령 후보 안 냈나”라며 되물었다.

특히 최근 당내 경쟁 후보자들이 제기하는 이른바 ‘내연녀’ 문제에 대해 “더이상 참지 않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이번이 4번째 의혹제기이다. 지긋지긋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박 전 대변인은 “야당도 아니고 같은 당내에서 이런 문제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다분한 거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청와대 대변인으로 발탁된 것 자체가 검증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어린나이의 아들을 잃은 얘기를 어렵게 꺼내며 정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박 전 대변인은 돌 무렵 뇌성마비 판정을 받은 후 투병 생활을 하다 아이를 보내며 “'너같은 아이도 행복하고 자랑스럽게 키울 수 있는 사회를 아빠가 만들어줄게'라고 다짐했다”며 정치 입문 계기를 밝혔다.

그는 “아이를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깊어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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