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文대통령 “패럴림픽 대표단, 어떤 순간에도 우리들의 영웅”[전문]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文대통령 “패럴림픽 대표단, 어떤 순간에도 우리들의 영웅”[전문]

한계 뛰어넘은 도전과 정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커다란 울림으로 국민 심장 고동치게 할 것
기사입력 2018.03.02 16:3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origin_文대통령내외패럴림픽선수단은선전을기원합니다.jpg

문재인 대통령은 2일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향해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오늘을 준비해온 여러분은 그 어떤 순간에도 우리들의 영웅”이라고 격려했다.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출정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선수단 출정식’에서 “한계를 뛰어넘은 선수 여러분의 도전과 정신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커다란 울림으로 우리 국민들의 심장을 고동치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평창패럴림픽 선수단 출정식 격려사 전문이다.


평창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오늘 이렇게 가까이서 우리 선수단 얼굴들을 보니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이 ‘이제 패럴림픽이다, 우리는 준비됐다’라는 자신감으로 빛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아주 멋지게 성공시켰습니다. 전세계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제는 정말 패럴림픽입니다. 패럴림픽까지 흥겨운 축제가 되어야 진정한 스포츠 축제이고, 더욱 빛나는 성공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불굴의 용기를 가진 선수단 여러분 덕분에 패럴림픽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의 아내도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를 보고 와서 그 감동을 제게 전했습니다만, 선수 여러분의 용기와 투지가 패럴림픽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벌써부터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대회가 시작되면 선수 여러분, 여러분의 모든 것을 하얀 눈밭과 은색 얼음판 위에 펼쳐놓을 것입니다.


한계를 뛰어넘은 선수 여러분의 도전과 정신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커다란 울림으로 우리 국민들의 심장을 고동치게 할 것입니다.


패럴림픽 대표팀 여러분, 이 자리에 계신 선수 여러분이 국가대표가 되기까지, 또한 모든 장애인 선수들이 자신의 경기장에서 얼마나 많은 눈물과 땀을 흘려왔을지 미루어 생각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오늘을 준비해온 여러분은 그 어떤 순간에도 우리들의 영웅입니다. 인간이, 인간으로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그 순간을 결코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30년 전 서울패럴림픽은 장애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크게 바꿔놨습니다.


저는 이번 평창패럴림픽도 장애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러분의 강인한 의지와 긍정적 에너지가 우리 사회 곳곳으로 스며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은 도움 받는 사람들이라는 편견이 깨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가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두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자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장애인 스포츠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모범이 되는 나라로 만들고 싶습니다.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살피고 챙기겠습니다.


자랑스러운 패럴림픽 선수단 여러분, 저에게 여러분은 이미 금메달 입니다. 우리 국민들도 그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여러분은 인생의 진정한 승리자이자 챔피언입니다. 알파인스키에서, 스노보드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바이애슬론에서, 아이스하키에서, 그리고 휠체어컬링에서 전세계 선수들과 함께 즐겨주십시오.


평창패럴림픽을 세계인들과 함께하는 여러분의 축제장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대한민국 국민들은 선수 여러분의 꿈과 용기를 뜨거운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평창 대회에서 또 만납시다.


감사합니다.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저작권자ⓒ광화문시대를 여는 새언론 NewBC & news.newb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61394
 
 
 
 
 
  • 주식회사 엠아시아  |  설립일 : 2017년 4월 16일  |  대표이사 : 김형석  |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8길 34, 오피스텔 820호 (내수동)
  • 미디어등록번호 : 서울, 아04596  | 등록일자 : 2017년 7월 3일  | 제호 : 뉴비씨(http://news.newbc.kr/)  |  발행인 김형석, 편집인 권순욱 
  • 사업자등록번호 : 247-88-00704  |  통신판매신고 : 제2017-서울종로-0685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경탁
  • 대표전화 : 02-735-0416 [오전 11시~오후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newbc416@gmail.com 
  • Copyright ⓒ NEWBC All rights reserved.
광화문시대를 여는 새언론 New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