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자한당, ‘권성동 지키기’ 국회 전면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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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 ‘권성동 지키기’ 국회 전면 보이콧

사퇴 요구하며 법사위 집단퇴장한 민주당 향해 “사과 안하면 올스톱”
기사입력 2018.02.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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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0208.jpg▲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또 국회 일정을 보이콧했다. 최근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최교일 의원과 권선동 의원 등 자당 소속인사들을 보호하기 위한 몸부림이다.

자한당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회 법사위원장인 권성동 의원의 ‘강원랜드 채용 비리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지난 6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일제히 퇴장한 것에 대해 반발해 상임위 보이콧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상임위가 정상 작동해서 제대로 법안심사가 이뤄져봤자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 법안심사를 걷어찬 마당인데 기타 상임위를 열어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며 보이콧 방침을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서지현 검사와 안미현 검사의 용기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한다”면서도 “의혹제기의 종착역이 우리당 국회의원을 겨냥하고 있고 이것을 민주당이 정쟁으로 만들어 법사위를 걷어차 버렸다”고 주장했다. 

서지현 검사는 최교일 의원이 법무부 검찰국장 재임시절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한 주인공이고, 안미현 검사는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과정에 의혹 당사자인 권선동 국회 법사위원장이 외압을 통해 수사를 무마하려고 시도했다고 폭로한 주인공인다.

이날 “민주당 지도부의 사주를 받은 민주당 법사위원들의 파행에 대해 사죄를 하지 않으면 상임위 안 한다”고 협박한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책임 있는 사과와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상임위 파행이 불가피하고 정상적인 국회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자한당의 국회 상임위 전면 보이콧 결정에 따라 이날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방위원회 등의 법안소위가 파행으로 열리지 않게 됐다.

자한당의 국회 상임위 전면 보이콧과 하루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이 더해져 국회 의사일정은 또다시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이에 2월 임시국회도 빈손 국회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한편 자한당은 지난해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이후부터 최근까지 뭐든 작은 기회만 있어도 국회 일정을 일부 또는 전면 보이콧하면서 자기 요구 관철을 위한 볼모로 삼는 행태를 반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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