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文대통령 “대입 제도, 공정하고 단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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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대입 제도, 공정하고 단순해야”

국가교육회의 위원 위촉·오찬 간담회…“100년 개혁 염두에 둔 중장기 교육비전 마련”
기사입력 2017.12.27 16:02 | 조회수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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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_문대통령국가교육회의위원들과.jpg▲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본관에서 국가교육회의 위원들과 오찬장인 인왕실로 이동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신인령 국가교육회의 의장, 문 대통령, 이재정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장.(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국가의 100년 개혁을 염두에 두는 중장기 교육 비전 마련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가교육회의 위원 위촉 및 오찬 간담회에서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나 4차 산업혁명과 같은 외적인 환경, 또 우리 국민의 수준 높은 역량과 에너지, 교육개혁에 대한 강력한 요구 등을 모두 감안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교육은 국민 개개인이나 한 가정의 입장에서는 내 아이를 키우는 문제이고, 사회나 국가 차원에서는 미래의 시민, 국가의 인재를 키우는 일”이라며 “그래서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이고 국가적으로도 국가 백년대계를 좌우하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과의 소통을 중요한 국정운영 철학으로 삼고 있는데 교육정책은 특히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교육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은 온 국민이 당사자이고 또 전문가면서 국민들의 이해관계가 가장 엇갈리는 분야”라며 “그런 까닭에 교육개혁의 성공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비롯한 국민들의 공감을 얻는 데 달려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책의 내용에 대한 공감과 함께 정책의 결정 과정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교육 개혁이 성공할 수 있다”며 “국가교육회의가 교육개혁에 대한 사회적 공론을 모으고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국가교육회의가 풀어야 할 대표적인 과제로 대입 제도 개선방안을 언급했다.

“대입 제도는 국민들의 관심이 클 뿐만 아니라 교육개혁의 가장 중요한 고리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한 문 대통령은 “새로운 대입 제도가 갖춰야 할 조건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당사자인 학생들과 학부모 입장에서 볼 때 무엇보다 공정하고, 누구나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단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새로운 중장기 교육비전을 마련하는 것도 시대적 요구”라며 “지난 20여 년간 우리 교육은 김영삼 정부 당시 발표했던 ‘5·1 교육개혁안’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당시에 생각할 수 없었던 사회적 변화가 우리를 맞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육이 더 이상 걱정과 불안의 대상이 아니라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은 행복하고, 교사들은 보람을 느낄 수 있고, 또 학부모는 안심이 되도록 우리 교육을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한 문 대통령은 “그 과정에서 국가가 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 여러분들께서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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